ANYBODY 영어1등급 2025 이태완프리패스 할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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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태완스쿨의 신규 소식과 공지를 알려드립니다.

번호
공지사항
날짜
  • 최근 수정일2024-05-14 조회수27164
     
    이태완프리패스 월2만9천원, 1년 35만원 무한 수강권!
     
    Q1.  이벤트 기간?
     - 현재 ~ 2013.12월 31일까지
     
    Q2.  2015수능 이태완프리패스 신청자를
           위한  7가지 폭탄 선물?
     
    (1) 교재 7권 무료제공!
     (본인이 원하는 교재 제공)
     (원하는 교재를 고객센터 1:1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바로 보내드립니다. 현재 출시된 교재중에서 선택해주세요.
     현재 선택가능교재: 영문장(기본/심화), 추론독해(기본/심화), 보카7000, 이디엄1000, 명품어법200제 등입니다.)
     다른 교재가 입고되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할게요.
     
    (2) 총32 강좌 제공 (예정)
       - 이 커리보다 더 완벽한 수능영어커리는 없다!
       - 기본강좌+심화강좌+EBS관련강좌+찍기강좌
     
    (3) 2015 시행 예정인, 6,9월 모평 대비 찍기모의고사 제공
      -  EBS 내적과 외적을 반영한 이태완선생임께서 직접 만드시는 찍기모의고사입니다.
      -  적중은 당연지사, 실력 상승의 최고 보물입니다.
      -  대한민국 어떤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미래 찍기문항 제조능력
     
    (4) PMP, 모바일 무료서비스 제공
     
    (5) 목동현장 이태완본스터디학원 "고3 서울대반" 에서
         사용하는 최고 명품 프린트 주기적 배송 
     
    (6) 1:1 전담 상담 서비스와 영어고민 서비스 제공
     
    (7) 수능전날에 진행하는 역전의 3시간 시험지  무료 제공!
         (이 프린트에서만 해마다 5문항은 그대로 출제)
     
    * 대한민국어디에서도 이런 혜택은 받을 수 없다!
     
      Hurry Up, now!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4892
     
    이태완 원장, “수능영어 어려워질수록 추론독해가 열쇠”
     
    난이도 높아진 수능 영어영역, 단순 독해로는 점수 향상 불가능.. 추론독해 강의 해답..
     
    최종수정:2013-12-09 오후 1:07:00
    한석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행된 선택형 수능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영역은 B형의 경우 만점자가 0.39%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 있게 출제됐다. 지난 수학능력시험을 돌이켜볼 때 영어 영역의 강세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수험생들의 실력이 높아짐에 따라 평가원에서도 시험의 변별력을 위해 수능 영어 영역의 난이도를 꾸준히 높여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조는 내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능 영어 영역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지금보다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입시전문가이자 수능영어영역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완영어학교의 이태완 원장은 “수능 영어영역 지문들을 분석해보면
     
    문장의 복잡한 구조는 물론 내용적인 면에서 더욱 추상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난이도 또한 높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험생의 추론독해능력이 이제는 필수사항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한다.

    추론 독해 능력은 2014수능에서도 6문항 정도가 출제가 되었는데, 모두 3점짜리로 구성되어서 변별력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추론독해지문 특징은 표면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용을 밖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독해 능력을 요구한다.
     
    최근 추론독해가 급부상한 배경은 영어선행의 중요성을 듣고 자란 세대가 수험생이 되어, 쉽게 출제하게 되면 변별력이 없어지게 된다.
     
    그 변별력을 가릴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추론독해영역이다. 이것이 바로 최근 영어 영역 출제 경향과 맞물려 있다.
     
    최근 출제되는 지문들을 살펴보면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 예술, 문학, 자연과학적 요소를 복잡하게 넘나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문을 모두 읽고 해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고르기가 어렵다거나, 해석본을 보고도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지문들은 내용을 표피적으로 이해하는 것만으로 정답을 골라내기 어렵다.
     
    풍부한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숨어 있는 내용을 겉으로 끄집어 낼 수 있는 공부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수능영어전문 인강사이트 ‘이태완영어학교’에서는 추론독해능력 해결에 중점을 둔 추론독해(기본, 심화, 고급) 강의와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완 추론독해 강의는 해석을 넘어 추론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진화된 독해 해결 메카니즘이다.
     
    강의를 들은 누구나 복잡한 글도 자연스럽게 하나씩 해결의 실마리를 스스로 찾아내고,
     
    어려운 내용도 말 바꾸기 기법(paraphrasing)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영어 글을 새로운 프레임으로 볼 수 있게 해서 정답을 재미있고, 쉽게 도출할 수 있으며, 문제 해결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

    현재 이태완영어학교는 어휘, 독해, 듣기, EBS관련 강좌, 추론, 구문독해, 리딩스킬 강좌들을 제공하며
     
    이태완 수능영어 프리패스 1년 수강권(월 29,000원)과 그에 따른 강의 교재 7권 무료제공,
     
     다가올 6월, 9월 모의평가대비 찍기모의고사 무료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태완영어학교 홈페이지(www.ltwenglish.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49586
    안녕하세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014. 1월에 찾아갈 멋진 강좌들 소개드려요.
     
    새해는 더 더욱 풍성한 강좌들이 탄생해요.
     
    이태완영어학교는 최고 명품강좌만 제작해요!
     
     
    ** 강좌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좌 상세페이지 참조)
     
    1. 우리들의 숨막히는 영문장100(고급)
        -> 수능현장에서 독해하면서 갑자기 우리들에게 숨막히게 하는 문장구조들을
     
            이태완선생님께서 직접 수능출제교수들이 사용하는 수능출제원서를 구해서
     
        -> 수능에 최적합하게 만든 교재입니다.
     
        -> 1등급을 원한다면 바로 이것이 진리다!
     
     
    2. 2015수능영어 Mind-Setting
        -> 예비고1,2,3들이 2015수능 이후에 펼쳐지는 수능영어 공부법 길라잡이입니다.
        -> 정확하게 영어영역을 볼수 있고 접근 할수 있도록, 독해/문법/듣기/어휘등의
            접근법을 누설합니다.
     
    3. 추론 고급독해
     
     
     
    이상 멋지고 감동적인 강의들 기대해주세요.
  • 최근 수정일2024-05-18 조회수9949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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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완영어학교 이태완 원장
    2014 수능 영어시험은 추론독해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이태완영어학교 이태완 원장은 9년 전부터 추론이 향후 수능 변별력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태완 원장은 2015수능의 난이도는 변별력 문항을 어렵게 출제할 것으로 예상한다. 1등급 4%의 실력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1등급 4%되는 학생들은 영어 선행이 되어있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예전의 사실적 이해위주의 독해를 출제할 경우에 변별력을 얻지 못한다. 그 결과 심리학, 문학, 예술, 철학, 논리, 중수필과 같은 인문학 지문을 사용해서 추론을 해야 풀 수 있는 추론적 사고 독해 문항으로 변별력을 만들게 된다.
    평소에 인문학에 대한 우리글과 원서로 다양한 경험을 겪어보는 것이 중요하며,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많이 접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태완 원장은 "어휘공부=> 구문독해=> 단락독해=> 추론독해=> 문제풀이 => 찍기문제풀이 순서로 독해공부를 준비하라고 권장한다.
    또한 이태완 원장은 "지난 외국어영역에서는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전체의 26%정도 출제돼 등급의 당락을 결정지었다"며, 2015년 수능영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겨울방학부터 추론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태완 원장은 내년 시험에서는 듣기문항이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줄어들고 추론독해 문항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태완영어학교에서는 수능만점을 위해서는 구문독해, 단락독해, 문법, 어휘, 듣기, EBS관련 강좌들, 찍기 강좌들, 실전문제풀이 강좌들 등 수능영어에 요구되는 다양한 스킬과 배경지식, 이를 실전에 적용 해 볼 수 있는 예상 모의고사 등을 적절히 안배해 2015 수능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태완영어학교의 전 강의는 이태완 원장이 16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Pmp서비스, 모바일서비스, FULL HD화질과 우수한 음질을 자랑한다.  
      
     
    임영규 기자  |  news3@dailygrid.net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31499
    2014수능영어도 역시 이태완 전국 최다 적중!
     
    독해 EBS 12지문중 11개 적중!
     
     (적중사례 역사)
    - 2000~2012수능 평균13개 적중
    - 2013수능 15개 적중
    - 2014 6월모평 13개 적중
    - 2014 9월모평 9개 적중
    - 2014수능 11개 적중
     
    이태완선생님의 적중을 우연으로 생각지 마세요!
     
    우연이란 한 두번 정도는 가능하지만 14년 연속은 불가능합니다.
     
    이태완의 찍기능력에 바탕은 영어실력과 출제자의 트렌드,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 그리고
     
    수많은 실제 시험 출제 경험들입니다.
     
    이태완 선생님은 과거 기출문제 분석에 그치는 타선생님들과 확연히 다르게, 
     
    미래문항들을 예측하고 독자 개발하는 미래학자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이태완선생님의 무기입니다.
     
    전국의 많은 강사들이 이태완선생님의 티칭기법과 심지어 강의 내용까지도 롤 모델로 삼고 계십니다.
     
    예를 들면, 문법에서 동사개수공식(동사개수 = 접속사 개수 +1), 리딩스킬, 구문독해 등등입니다.
     
    위 사항들은 모두 이태완선생님께서 15년 전부터 TV나 인터넷 강의, 영어교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전파했던 내용들을 많은 인강사이트 선생님들과 현장 선생님들이 여기 저기에서 롤 모델로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구문독해 분야에서도 영문장700을 17년 전부터 연구개발했던 부분들을
     
    그 이후에 여기저기에서 "~~문/~~문장"이라는 이류작들이 많이 나왔죠.
     
    그러나 위와 같은 영어요소들이 어려워지는 수능영어를 해결하는데는 부족하다 생각해서 
     
    9년 전부터 수능영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틀,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분야인
     
    추론영어독해라는 새로운 프레임(Frame)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오면서
     
    이번 2014 수능시험에서 바로 빛을 보시게 된거죠.
     
    9년 전에 벌써 현재의 트렌드를 제대로 예측 하신거죠.
     
    바로 추론독해가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의 대세라는 것을 적중시킨거죠!! 
     
    항상 지금까지 남의 것을 모방하지 않고, 항상 남보다 미래를 예언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온 선구자입니다.
     
    이태완선생님은 지금 이 시간도 여러분을 위해 아마 새로운 영어프레임을 연구중이실 겁니다!
     
     
    ** 2014수능영어 11개 적중 확인!!
        (수능문제와 이태완선생님 강좌 비교)
     
    1. 독해 23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10강에서 적중
     
    2. 독해24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13강에서 적중
     
    3. 독해27번 문항
    - 역전의 3시간 40번 적중
     
    4. 독해27번 문항
    - 역전의 3시간 적중
     
    5. 독해28번 문항
    - 수능미리보기 1회 24번 적중
     
    6. 독해29번 문항
    - 수능미리보기 3회 29번 적중
     
    7. 독해31번 문항
    - 역전의 3시간 - 37번 적중
     
    8. 독해32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 174번  적중
     
    9. 독해38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 40번 적중
     
    10. 독해30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 54번 적중
     
    11. 독해39번 문항
    - 지문찍기강좌 - 9강에서 적중
     
     
    **독해문항: 33,34,35,36, 42번은 수능하루 전날 역전의 3시간 시간에 
     
       EBS 외적지문으로 최고난도로 출제된다고 번호까지 정확하게
     
       오차없이 알려주심. 그리고 위 문제들은 이태완선생님의
     
       Paraphrasing 기법으로 정답을 도출하라고 말씀하심.
     
        역시 수능사상 가장 어려웠던 2014수능도 이태완의 추론적 사고독해의
     
        핵심인 패러프레이징 기법이 통했다!!!
     
    ** 듣기영역 22문항중에서 20문항이 EBS교재에서 출제되어서 듣기는 변별력이 전혀 없었다.
     
    ** 금년도는 역시 이태완선생님의 예언대로 EBS외적 33,34,35,36,42번이 등급의 전환점을 만드는 문항이 되었다.
     
    결론은 이태완선생님의 추론독해 강의를 반드시 섭렵하셔야 입시 성공합니다.
     
    ** 이처럼 이태완선생님의 커리를 타시면 꼭 입시성공을 하게 됩니다.
     
    예비고1,2,3학년생 여러분! 지금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2015이태완의 수능만점커리를 꼭 확인하시고
     
    2015수능입시에는 여러분이 성공의 주인공이 되세요^^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65889
    안녕하세요!
    예비고1, 2, 3 여러분!
    2014수능영어 소식 들으셨죠?
    예전과 달리 영어 수준이 많이 높아져,
    전략없이 그저 열심히 한다는 것이
    점수를 보장해주지 않아요.
     
    이태완의
    수능영어에 대한 New Frame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남보다
     
    시간상 한 발자국 앞서고,
     
    전략상 두 발자국  앞서고,
     
    출제방향 세 발자국  앞서게 공부할 때
     
    입시 성공의 주인공은 You!!
     
    2015수능도 역시 이태완과 함께 하세요!
     
    ** 무료강좌에서 확인해주세요^^
     
  • 최근 수정일2024-05-18 조회수4794
    ㆍ수시·정시 지원전략 짜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처음 시행된 선택형 수능에 따라 표준점수와 등급을 섣불리 짐작하기 어려워 지원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과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가채점 결과가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서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와 11~15일 접수하는 2차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인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자연계 중상위권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채울 확률이 높아지므로 수시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고, 인문계 중상위권 학생들은 그렇지 못해 수시를 미등록하고 정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영어 B형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추정의 신뢰도 확보가 어려워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말부터 실시되는 논술 전형 응시 결정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가채점 성적 낮을 땐 ‘수시’

    대학별고사·2차 수시 공략… 최저학력기준 적용 주의를

    ▲ 가채점 성적 높을 땐 ‘정시’

    우선선발·100% 전형 집중… 모집 정원 줄어 경쟁 치열


    ■ 수능 성적 기대 못미치면 수시 집중

    수능 가채점 결과가 평소 성적보다 낮으면 이미 지원해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에 집중해야 한다.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은 논술 점수가 합격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6번의 수시모집 지원 기회를 다 활용하지 않았다면 수시 2차모집에 적극 지원하는 게 좋다. 이화여대·서울여대·덕성여대·동덕여대 등 여자대학들과 가천대·단국대 등 수도권 대학 100여곳이 포함된다. 올해는 건국대·동국대·숙명여대·광운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의 학생부 전형이 수능 이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 성적이 좋은 중위권 학생들은 수시 2차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지나친 하향 지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수능 성적 높으면 정시전략 잘 짜야

    오는 27일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다음달 1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본격화된다. 정시모집에선 전국 198개 대학이 12만8294명(정원의 33.8%)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7000여명 줄어든다. 대학 정원은 지난해와 비슷하고 수시 정원은 늘어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으로 우선선발하거나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전형이 늘어 수능 성적이 높다면 이런 전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오 이사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으로 107개교로 지난해보다 10곳 늘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올해도 정시모집 정원의 70%를 수능 우선선발 전형으로 선발한다. 중앙대 가군도 지난해 50%를 선발했던 수능 우선선발 비율을 올해 70%로 확대했다.

    ■ 선택형 수능 혼란 예상

    선택형 수능이 처음 시행돼 지원 대학별로 영역별 유형 지정이나 가산점 부여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일지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중상위권 인문계는 B-A-B(국어-수학-영어), 자연계는 A-B-B를 기본으로 하는데 B형을 선택했다가 점수가 잘 안 나온 수험생들은 대학을 선택하기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영어 A·B형을 동시에 반영하는 경우에는 영어 B형에 가산점을 주더라도 A형 응시자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는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상위권은 적정 또는 상향 지원을 할 것이고, 3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하향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능 점수 반영 방법도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등으로 다양하고 영역별 반영비율과 특정영역 가중치 부여 등도 대학마다 달라 유의해야 한다. 정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12월1일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은 “이번 수능은 처음 선택형 수능으로 시행돼 누구도 100%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수능 직후에 나오는 얘기들에 조급하게 휩쓸리지 말고 관망하는 자세로 전략을 짜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혜리·김지원 기자 lhr@kyunghyang.com>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5048
    ◇국어 영역

    올해 국어 영역은 지난해 언어 영역(50문항)보다 줄어든 45문항이 출제됐다. 지난해보다 쉬울 것으로 예상됐던 A형에 키르히호프의 분광 분석법을 소재로 한 문항(16~18번·이하 홀수형)과 콤팩트디스크(CD) 드라이브 작동 원리를 소개한 문항(28~30번) 등 까다로운 문제가 나왔다. A·B형 모두 작년보다는 어렵고, 올해 9월 모의 수능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고 교사들은 분석했다.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B형은 전체적으로 보면 9월 모의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푸코의 진자 실험과 전향력의 관계를 다룬 27번 문항을 비롯해 문과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 영역 융합 문제가 출제돼 문제 푸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BS 지문 연계율은 71%로 분석됐다.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은 15개였고, 제시문으로 나온 고전 시를 B형에선 원문에 더 가까운 한글 고어(古語)로 표기해 차이를 뒀다.

    ◇수학 영역

    A형은 지난해 문과생이 치른 '수리 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EBS 연계율은 70%였고, 연계된 문제는 EBS 교재보다 쉬운 게 다수였다고 교사들은 분석했다. 불곡고 곽정원 교사는 "배점 2·3점 문제가 대부분 쉽게 나왔고, 4점 문제 일부만 까다로워 전체적으로는 체감 난도가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B형은 지난해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교사들은 분석했다. 한영고 유제숙 교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치른 모의 수능은 쉽게 출제됐는데 이번 수능에선 마지막 29~30번 문항이 굉장히 어려웠고, 정적분을 응용한 21번 문항도 까다로워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형에선 공간좌표와 구의 방정식 등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눈에 띄었다. A·B형 모두 전체 문항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했다.

    ◇영어 영역

    영어 영역은 B형이 A형보다 확연히 어렵게 출제됐다. 이 때문에 A형과 B형 모두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A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유리할 전망이다.

    문일고 김혜남 교사는 "과학, 문학, 사회 분야의 기초적인 학술 용어에 대한 개념 이해가 없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많았다"며 "변별력에 상당히 신경 쓴 출제였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영어 B형이 매우 어려웠던 9월 수능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EBS 연계율은 70%로 분석됐다. 비연계 문항 중에선 빈칸을 채우는 34·35번 문항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혔다. 세화여고 윤장환 교사는 "빈칸을 채우는 문제 중에서 배점 3점인 4개 문항이 상당히 어려워 학생들이 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고 채용석 교사는 "B형이 어렵게 출제돼 B형 점수에 가산점을 받더라도 쉬운 A형을 치러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A·B형의 난도 차이가 중하위권 당락을 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학 교사들은 "과목별 난도가 지난해 수능보다는 두루 높아져 중·하위권대 학생들의 점수 하락 폭이 클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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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역별로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돼 최상위권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1교시 국어영역에서는 B형 17~18번 문제가 어려웠을 것으로 일선 교사들은 꼽았다. 조선 정조 시대 규장각에서
    검서관으로 활약한 이덕무의 ‘사소절’(士小節)을 본문으로 제시하고 여기에서 강조하는 독서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김용진 동대부고 교사는 7일 “독서의 원리를 묻는 유형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없었다”면서 “올해 두 번의 모의고사 가운데 6월 시험
    국어 B형에만 나온 적이 있어 낯설게 느낀 수험생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자의 진동시험을 통한 지구 전향력 확인법
    지문에 붙은 27번이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B형은 주로 인문계 학생이 보기 때문에 과학 제시문을 풀기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2교시 수학영역에서는 B형 21번과 30번이 까다로운 문제로 지적됐다. 연속함수와 관련된
     
    21번 문항은 최상위권이 아니면 풀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창현 수원동우여고 교사는
     
    “‘원점에 대하여 대칭인 함수의 성질’, ‘정적분과 미분의 관계’, ‘부분적분법’ 등 세 가지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면서 “개념 하나만 몰라도 풀리지 않는 문제”라고 말했다. 3
     
    0번 문항도 기존에 풀던 방식에서 역으로 접근해야 풀리는 문제라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교사들은 전했다. 수학 A형은 함수의 연속성을 묻는 28번과 지수함수 그래프를 이용해 격자점을 찾는 30번이 푸는 데 시간을 요하는 고난도 문항으로 분석됐다.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학생들이 까다로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 중 EBS와 연계되지 않은 문항에서 변별력이 있었다.
     
    A형 26번, 34번과 B형의 33∼36번이 대표적이다. 윤장환 세화여고 교사는 “A형 26번 문항은 제목 추론 유형으로 쉬운 유형이지만
     
    EBS와 연계되지 않았고 선택지도 영문으로 주어져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B형에서는 진화심리학 지문인 34번, 이과적 개념을 담은 35번이 기초 학술용어를 모르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고 개념이 생소해 가장 까다로웠던 문제로 분석됐다.

    수험생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평소 1~2등급을 받는다는 중앙고 3학년 권형안(17)군은 “국어영역(A형) 빼고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면서
     
    “수학(B형)도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 양천구 진명여고에서 시험을 치른 임모(18)양은
     
    “국어(A형)는 모의평가보다 쉽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았다”면서 “예상하던 수준이어서 오히려 시간이 3~4분 남았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최근 수정일2024-05-16 조회수4462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연숙 기자 =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고와 종로구 배화여고 3학년 교실

    학생들은 전날 치른 수능 시험지를 펼쳐놓고 가채점한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수능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반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잡담을 나누기도 했지만
     
    일부는 책상에 엎드려 있거나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학생마다 과목별 난도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인문·자연계 학생 모두 영어 가채점 결과를 놓고는 한숨을 쉬었다.

    배화여고 자연계 수험생인 박모(18)양은 "
    영어 B형이 너무 어려워서 EBS의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지 못했다"며
     
    "특히 첫 두 문제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가 질려서 이후 시험을 보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목동고 자연계 중위권 성적인 강모(18)양은 "영어B의 3점짜리 문제는 6, 9월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려웠다.
     
    문제를 이해할 시간조차 부족했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인문계 전교 1등인 석모(18)양은 "언론에서는 영어 EBS 연계율이 70%라고 보도했지만
     
    우리가 느낀 체감 연계율은 그보다 훨씬 떨어졌다"며 "특히 빈칸 추론 문제는 연계가 거의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석양은 "특히 영어는 하위권이나 예체능학생들이 A형으로 몰리는 바람에 B형을 치른 상·중위권의 등급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늘 아침 교실 분위기가 정말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어A형을 치른 수험생들도 모의평가 때보다 등급 하락폭이 클 것 같다는 걱정이 많았다.

    배화여고 인문계 홍모(18)양은 "영어A형은 평소보다 쉬웠다"면서도 "하지만
     
    등급은 1∼2등급씩 떨어질 것으로 나와서 다들 '멘붕'"이라고 말했다.

    국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중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선 '콤팩트디스크'와 관련된 문항이 까다로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평소 국어 2등급을 유지했다는 목동고 인문계 김모(18)양은 "비문학 문제 유형의 출제 순서가
     
    모의평가와 달라 당황했고 문법 문제도 보기가 주어지지 않아 어려웠다"며 "실수로 틀린 문제가
     
    많아 3등급으로 떨어질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수진 배화여고 3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6월,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고 한다"며
     
    "가채점 결과도 제각각이라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현 목동고 입시전략부장은 "가채점 성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과목은 바로 영어B형"이라며
     
    "하위권 학생들이 영어A형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중상위권 학생들의 동반 등급 하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영어공부에 투자한 시간이 모자랐던 자연계 학생들의 불안이 큰 상태"라며 "당장 내일부터
     
    일부 대학의 논술 시험이 예정됐으니 본인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할지 수시를 노릴지 등 세밀한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