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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태완스쿨의 신규 소식과 공지를 알려드립니다.
| 여러분 안녕 이태완입니다^^오늘 고생많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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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태완입니다. 오늘 시험보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고3이라면 여러분이 지금까지 시험본 것중에서 가장 떨리는 시험이었을 겁니다.
6월 모평이라는 단어가 여러분에게 주는 중압감도 상당히 큽니다.
N수생들은 그래도 경허밍 있고 시험치르는데 성숙함이 있기때문에 그나마 긴장감이 덜 할텐데..재학생들은 너무나 많은 긴장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험 후에 여기 저기 많은 제자들로 부터 전화도 받고 카톡도 받고, 어떤 학생들은 잘 봤다, 어떤 학생들은 힘들었다, 어떤 학생들은 긴장해서 실력발휘를 못해서
울기도 했다. 이런 저런 말을 많이 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수험생을 16년 가르친 경험을 가진 저에게 이맘때는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점수가 가슴아프게 나온 학생들을 보면 저의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 학생이 너무 안타깝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6월은 그저 연습테스트입니다. 11월 수능을 위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가수가 콘서트 무대위에 위에 올라가기 위해 연습이나 리허설 할때
삑싸리나고 가사 실수하고, 어색하고, 마음에 안드는 진행을 수업이 합니다. 연습이니까 그런 실수들이 용납이 됩니다. 그렇게 연습할때 많은 실수를 저질러야 실제 무대위에 올라섰을때
원숙미외 성숙미가 느껴지는 것이죠. 바로 오늘 여러분이 본 6월 모평은 바로 리허설 또는 리허설을 하기 위한 연습상황인 겁니다. 연습할때 삑싸리난다고 해서 울고 포기하고, 술마시고 하나요? 절대 아니죠?
오히려 웃죠...즐기죠...그러면서 원숙미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9월 평가에서는 오늘보다는 훨씬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험을 치르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때도 역시 리허설이죠...그때도 좀더 강한 연습을 통한 깨달음이 생기겠죠? 그런 강화된 모습을 가진채로 드디어 수능 11월 5일 현장으로 당당하게 들어서는 것이죠.
그게 인생이기도 합니다.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오래 못가죠. 몇번 실패해봐야 든든한 자아를 형성하실수 있습니다.
6월에 한번 자극을 받아서 9월에 한번더 강화되고 그 다음에 11월에 완성을 시켜요^^
여러분, 특히 이번에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여러분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꼭 제말에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9월 모평이 수능과 가장 근접한 시험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9월 모평과 수능현장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년처럼 대박 적중을 시켜드릴테니까 여러분 꼭 힘내세요^^
from your loving Lee, Tae 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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