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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변경사항?[필독]

교육부의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이 지난 23일 발표됐다.
 
2015학년도 대입 시험을 치르는 고교 2학년 학생들은 종전의 지원 예측이나 지원결과 자료를 참고할 수 없어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학생·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점을 Q&A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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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인원 줄어드나.

교육부는 수시모집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백분위 사용을 지양하고 등급만 적용하도록 했고,
 
수능점수로 우수한 학생을 미리 뽑는 우선선발 방식도 금지하기로 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시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정시모집 인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사실상 수능 고득점자를 선발하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이 기준이 완화될 경우 수시모집보다는 정시모집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한다. 
 
“수도권 주요 18개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 대 정시 선발 비율이 66.2 대 33.8이지만,
 
2015 대입에서는 수시 40~50 대 정시 50~60 정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공부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 실패할 경우를 생각하면 여전히 수능은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라고 말한다.
 
-축소되는 논술고사와 적성검사 준비해야 하나.

교육부는 논술고사는 가급적 시행하지 않되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구술형 면접고사와 적성고사도 지양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수시모집에서 대학별고사보다 학생부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학들이 당장 대학별고사를 대체할 만한 전형이 없어 1~2년간 기존의 대학별고사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 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고2 수험생들은 내신이 불리할 경우 수능에 최우선을 두고 정시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내신과 수능점수 둘 다 괜찮을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 모두 봐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어떻게 되나.

입학사정관 전형이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명칭만 바뀌고 그대로 유지된다.
 

-선택형 수능 폐지 영향과 수능 일정은.
 
선택형 수능이 폐지됨에 따라 2015~2016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출제범위는 영어Ⅰ, 영어Ⅱ로 결정됐다.
 
듣기문항은 17문항으로 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에서 22문항이었던 것에 비해 5문항 줄어든다. 독해문항은 5문항 증가한 28문항이다.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독해 문항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어·수학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형과 수학A형, 자연계는 국어A형과 수학B형으로 대비하고,
 
영어는 독해지문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수능 시험일은 현재보다 일주일 늦은 11월 둘째주 목요일로 결정됐다.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내년 11월13일이고, 성적발표는 12월3일이다.
 
수시모집 원서는 내년 9월6~18일 사이에 4일 이상 접수하고,
 
9월6~12월4일 사이에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전형을 시행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내년 12월19~24일 사이에 4일 이상 모집한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 마감 일정은 2월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