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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6월 모평 총평 By 이태완

안녕하세요^^고3, N수생 수험생 여러분~ 오늘 정말 마음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 영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의문이 많았을 텐데.
 
오늘 난이도는 1994년 수능이 시작된 해부터 지금까지 가장 쉬웠습니다.
 
과거에 1등급 컷이 98점이었던 해가 있었어요. 그때 난이도 실패에 대한 엄청난 비난을 받아
 
바로 다음 번에 난이도의 급변화(급어려워짐)를 가져왔죠.
 
그런데 이번은 1등급 컷이 100점 운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70점 받던 학생이 98점 받고(물론 열심히 해서 성적이 순수하게 오른 학생들은 제외),
 
평소에 100점 받던 학생이 실수해서 98점 받아서 실력의 형평성을 무너뜨린 시험입니다.
 
오늘 문제처럼 출제하면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보다 실수 줄이기 대회가 되는 것이죠.
 
여러분 이번 시험은 말 그대로 국가 분위기상 쉽게 출제해야한다는
 
불합리한 논리에 출제진들이 너무 상황 판단을 하지 못한 듯 합니다.
 
제가 결론을 말씀드리면 9월과 수능 시험은 절대 이렇게 출제되지 않고,
 
9월에는 좀더 안정되고 현실적인 난이도를 제공하고,
 
수능 때는 합리적인 난이도(공부한 것에 대한 실력의 공평성 측정)를 반드시 제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시험의 영향을 받아서 다음 9월과 수능도 이렇게 출제된다는
 
태도를 갖고 공부에 임하면 바로 교육정책에 희생자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방식대로 난이도를 유지해서 진지하게 다음 시험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험에 대해서는 빨리 잊은 것이 남은 시간에 대해 현명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6월 평가시험에 대해서는 마음을 털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강한 모티브를 가지고 결승전까지 달려가도록 해요^^
 
저 이태완샘도 마찬가지로 수능날때까지 여러분과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200% 만족하는 점수를 책임지겠습니다~~~
 
from your loving 이태완